얼마전 TQQQ를 사서 아주 조금 이익을 보거나 조금 손해를 보거나를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이러다가 원금까지 다 까먹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 이것을 막아주는 제도를 발견했다.
서킷이라고 부르는 서킷브레이커이다.

지수가 -10% 폭락하여 1분간 지속되면 투자자들이 멘탈을 잡을 수 있도록 20분간 주식 매매를 중단 시키는 제도이다.
3단계로 나뉘는데
8%(1단계), 15%(2단계)는 20분간 매매를 중단 시키며 장마감 40분 전부터는 발동되지 않는다.
20%(3단계)는 아예 주식시장을 닫아버리고 언제나 발동할 수 있다.
즉, 하루에 떨어질 수 있는 지수는 최대 20%라는 소리이다.
내가 들어간 TQQQ는 60%까지 떨어질 수 있고 중간에 탈출 기회가 두번 주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이정도면 글로벌 경제가 망한게 아닌가 싶으니 크게 신경은 안쓰이지만 무섭기도하다.
얼른 20% 수익 실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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