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FINE DINING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쉐린 가이드 한일관 점심 불고기 상차림 31,000 점심시간 압구정에 있는 한일관에 다녀왔다. 오늘 먹은 메뉴는 31,000원의 한일관 불고기 상차림이다. 주문가능 시간은 11:30~14:30 예약은 하지 않고 이른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처음에 계절죽이 포함된 작은 상과 더덕, 김치, 오징어젓갈의 밑반찬을 받고 난 뒤, 계절 샐러드와 황태구이가 나왔다. 메뉴에 소개된 순서와는 다르지만 음식 맛들이 강하지 않고 슴슴하지만 맛있었다. 더덕이 인상깊게 맛있었다. 계절죽으로는 호박죽이나왔고, 샐러드로는 연어와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가 나왔다. 드래싱이 맛있어서 샐러드집을 내줘도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황태는 내가 좋아하지않는 재료인데 양념이 역시 슴슴해서 정갈한 맛이 났다. 녹두빈대떡과 해물 파전은 두툼하고 앙증맞게 구워져 내졌다... 부산 해운대 머스트루에서 생애 첫 파인다이닝 내 생에 첫 파인다이닝 도전으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머스트루에 다녀왔다. 주차 가능하고 식사시간은 한시간 반 정도 걸렸다. 저녁시간에 예약을 했고 dinner 가격은 9만원으로 파인다이닝 가격으론 착한 편이다. (예약은 필수 사항이다!) 메인 디쉬는 만원 추가 시 한우로 바꿀 수 있는데, 변경없이 이베리코를 선택했다. 와인 페어링도 선택사항으로 논알콜(2glass)을 선택했다. 가격은 2만원이다. 첫 잔은 파인애플 논알콜 와인, 향이 좋았다.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새우이다. 내 기억에 오징어가 새우로 변경되었다고 하셨던 것 같다. 나는 오징어보다 새우가 좋아 더 좋았다. 그릇이 도넛모양인데 실제로 보면 참 곱다.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야지. 새우는 살짝 시원하고 탱글 탱글해서 식감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