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유망한 섹터를 공부하던 중 반려동물 산업이 각광 받고 있다는 말에 납득이 되어 매수했다가 단타에 맛이 들려 팔았다가를 반복하다가 결국 고점에 물리고 어닝미스와 부족한 가이던스로 어마무시한 낙폭들 보여주고 있는 츄이다.

84.01$에 1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래 보유하던 5주에서 물타기를 해 겨우 지금 상태로 맞췄지만 끝없는 하락으로 물려있는 기간동안 잃을 기회비용을 고려해 물타기를 멈춘 상태이다.

그래프를 보면 3개월 전 주가로 회귀해버렸다.

지난 실적발표에서 어닝서프라이즈로 한껏 올랐던 주가가 이번 어닝미스와부족한 가이던스로 폭싹 내려와 버렸다.
한번 키우기 시작한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은 무리없을 수요가 기대되고 노년기의 반려동물에게 들어가는 약처방 등이 늘면서 걱정없는 종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낙폭을 보니 당황스럽다.
아마존을 이겼다는 말까지 들었으니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듯 하다.
츄이는
경기소비재, 반려동물사업
온라인 반려동물 물품 판매기업으로 윕사이트를 통해 반려동물용 사료, 간식, 약 등을 판매한다.(미니스탁)

나는 이런 이유에서
1. 한번 키우기 시작한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은 무리없을 수요가 기대된다.
2. 노년기의 반려동물에게 들어가는 약처방 등이 늘면서 걱정이 없다.
3. 아마존의 개입을 방어했다.
매수 했다.
하지만
주식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종목 중에서 가장 이익을 가져다주거나 안정감있는 상승, 배당을 위해 매수 하는데
1. 배당이 없다.
2. 변동성이 심하고 낙폭이 크다.(대채 이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왜?)
3. 다른 종목에 비해 과연 상승률이 클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3과 2의 중간 성격으로 매수한 종목인데 2는 한참 먼 것 같고 3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상향 하겠지만 과연 그 기간이 만족스러운 기간 일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우상향 할 것이라는 믿음은 있으니 손절은 피하고자 이익이 날때까지 들고 있다가 매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 시기에 상황에 따라 다른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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