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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이야기

OXY(옥시)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 분석


리오프닝주를 매수하기위해 여러 종목들을 비교해 정유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하고 OXY를 평단 25.91$에 12주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다.

정유주는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매수하고 느끼고 있으며 15주까지 모으고 코로나가 끝나거나 경제가 활발해져 기름의 소비가 회복될때까지 보유 하고 있을 예정이다.


작지만 배당을 1 4 7 10월에 지급하고있다.


배당지급 내역을 보니 2020년 4월까지 지급하던 배당 0.79$에서 0.010$까지 삭감한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시기를 보아하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때임을 짐작할 수 있다.

15주를 보유하더라도 0.15$를 분기마다 지급 받을 수 있으니 배당은 없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만약 주가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배당을 다시 지급한다면 11$정도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할 만큼 나올 것 같다.

단순히 생각하면 연간 44$인데 400$도 안되는 투자금이 매년 가져다 주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훌륭한 투자처이다.


더 리치 실험실에서 10년 실험결과를 보면 굉장히 실망스러운데, 이는 상장이래 옥시의 주가 그래프를 보면 이해가 된다.


실험 시작시기인 2011년 경이 전고점에 있으니 결과가 무한 하락으로 나온 듯하다.

그리고 배당을 삭감한 2020년 주가가 하방없는 하락을 한 것이 보인다.


최장 설정 기간인 15년을 비교한 결과도 역시 시장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2015-6년까지는 시장보다 좋은 수익률을 가져다 줬지만 그 후로는 시장에 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수주총 etf를 하는 듯하다.

다만, 코로나 이후의 폭발적 수요를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의 투자 여부는(장기투자)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에너지 섹터, 정유주, 셰일가스
원유 및 가스의 탐사, 개발, 생산부터, 미드스트림에 해당하는 운반, 저장, 유통뿐만 아니라 PVC 수지, 염료, 가성 소다 등 각종 화학 언재료까지 생산 판매하는 종합석유화학기업이다. 미국 최대의 석유 기업중의 하나로 주로 미국, 중동, 남미 지역에서 원유 및 가스를 탐사,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셰일 가스 기업이기도 하다.(미니스탁)


내가 투자한 이유는
1. 다른 기업에 비해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기에 그만큼 코로나 이전 주가로 상승여력이 남았다.(리오프닝)
2. 오랜 역사와 볼륨을 가지고 있어 망하지 않을 것이다.(27조가 넘는 시총)
3. 자회사인 Oxy Low Carbon Ventures, LLC를 통해 인공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탄소 포획, 활용 및 저장 프로젝트를 개발한다는 것을 통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음이 보인다.(ESG)
4. 2021년 들어서 영업이익, 순이익 회복세를 타고 있다.(손익 계산서)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각국이 위드 코로나를 추구하는 상황에서 정유주의 미래가 어떨지 확언할 수 없지만 종식보다는 느리지만 서서히 주가를 회복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