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국내 주식을 사게 된다면 삼성전자를 7만원대에 매수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종종 8만원선 약간 아래로 내려갔을 땐 미국주식에 집중하느라 매수를 못했었다.
그런데 며칠만에 8전자라 불리던 삼성전자가 72,700원으로 주식 시장을 마감했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주에 6만전자로 회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까지 가파르게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괜찮은 뉴스가 있어서 가져와봤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672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 자료를 종합하여 생각해본 결과
1. 11월 테이퍼링 이슈가 가까워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를 회수하려는 외인들의 움직임으로 외인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의 과매도가 이루어져 주가가 하락했다.
> 이로인해 달러강세에도 힘을 보탰다.
하지만 테이퍼링을 늦출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며 미국 주식 시장이 오랜만에 활력을 띤 것을 보면 테이퍼링 이슈는 조금 뒤로 미뤄 생각해 봐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우울한 국내 주식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끼쳐줄진 모르겠다.
2. 성장 기대치가 낮다
이미 오를만큼 올랐다고 생각되는 기업의 가치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을때 까지 기대감이 다소 떨어지게 되는데 엔비디아, 인텔, TSMC 등 반도체 기업과 경쟁해야하는 삼성전자에 상승 기대가 적은 것 같다.
3. D램 공급 과다
메모리 반도체 D램 공급이 수요를 넘으면서 가격이 하락함과 동시에 반도체 회사 주식이 함께 하락했다.(feat. 모건스탠리)
4. 이재용 5년 취업제한
광복절 특사로 이재용이 감옥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유지되는 5년 취업제한 적용 때문에 경영에 관여를 하지 못하는 상황도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한다.(스티브잡스정도면 모르겠는데.. 드래곤 리씨도 경영을 좀 하시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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